병원·약국 — 창구 앞 줄을 짧게 만듭니다

병원 로비에서 내원객에게 진료과를 안내하는 MijA 미자언니 AI 단말

병원 로비에서 오가는 질문 대부분은 진료 상담이 아니라 길 찾기와 절차 문의입니다. MijA는 이 부분을 맡아 원무 인력이 실제로 사람이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하게 합니다.

이 현장의 문제

  1. 오전 진료 시작 직후 접수 창구에 줄이 몰립니다. 그런데 그 줄의 상당수는 접수가 아니라 “어느 과로 가야 하나요”, “검사실이 어디예요” 같은 길 안내입니다.
  2. 처음 온 환자는 병원 구조를 모릅니다. 채혈실, 영상의학과, 수납, 처방전 받는 곳이 층마다 흩어져 있고, 안내 표지판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아 결국 사람에게 묻습니다.
  3. 진료의뢰서, 실손보험 서류, 진단서 발급처럼 창구에서 매일 같은 설명을 반복하는 항목이 정해져 있습니다.

MijA가 실제로 이렇게 응대합니다

내원객 무릎이 아파서 왔는데 어디로 가야 해요?
MijA 정형외과 진료를 보시면 됩니다. 3층 진료동이고, 정면 엘리베이터 타고 3층에서 왼쪽입니다. 접수는 1층 3번 창구에서 먼저 하셔야 해요. 진료 상담은 의료진이 해드리니까 제가 도와드릴 건 여기까지예요.
내원객 실손보험 서류 뭐 필요한지 알아요?
MijA 보통 진료비 세부내역서와 영수증이 필요하고, 보험사에 따라 진단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급은 1층 원무과에서 하시면 되고, 정확한 필요 서류는 가입하신 보험사 기준이라 그쪽 확인이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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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범위 고지: MijA는 진료 상담이나 의학적 판단을 하지 않습니다. 진료과 안내, 원내 동선, 접수·수납 절차 등 비의료 안내에 한정하여 응대합니다.

이 업종에서 온프레미스여야 하는 이유

병원 로비에서 나오는 대화에는 어떤 증상으로 어느 과에 가는지가 그대로 담깁니다. 건강 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상 민감정보로, 일반 개인정보보다 훨씬 엄격하게 다뤄야 하는 범주입니다.

이 대화를 외부 클라우드로 보내는 구조라면, 위탁 계약과 국외 이전 검토가 따라붙고 정보보호 담당자의 승인 자체가 어렵습니다. MijA는 대화와 영상이 병원 내부 서버를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이 논의가 시작되지 않습니다. 심의를 통과하기 쉬운 것이 아니라, 심의 대상이 되는 데이터 이동 자체가 없습니다.

도입 구성

MijA는 AI 서버 1대에 미자 단말을 최대 4대까지 연결하는 구성입니다. 모든 연산과 데이터 저장이 도입 기관 내부에서 이루어지며, 대화 내용과 영상은 외부 클라우드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인터넷 연결이 없는 환경에서도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