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도서관 — 같은 질문을 학기마다 반복하지 않게

대학 도서관 입구에서 학생에게 자료 위치를 안내하는 MijA 미자언니 AI 단말

학사 일정이 돌아올 때마다 같은 질문이 같은 창구로 몰립니다. 수강신청, 증명서 발급, 자료 위치. MijA는 이 반복 구간을 맡아 직원이 상담이 필요한 학생에게 시간을 쓰게 만듭니다.

이 현장의 문제

  1. 학기 초와 시험 기간에 문의가 폭증합니다. 인력을 그 피크에 맞춰 둘 수는 없으니 대기가 길어집니다.
  2. 도서관에서는 청구기호를 읽는 법을 모르는 학생이 매년 새로 들어옵니다. 서가 앞에서 헤매다가 사서에게 묻고, 사서는 같은 설명을 반복합니다.
  3. 야간과 방학 중 무인 개관 시간에는 물어볼 사람이 없습니다. 열람실 좌석, 출입, 반납기 사용에서 막히면 그냥 돌아갑니다.

MijA가 실제로 이렇게 응대합니다

학생 이 책 청구기호가 813.6인데 어디 있어요?
MijA 800번대는 3층 문학 자료실입니다. 계단으로 한 층 올라가서 오른쪽이고, 서가 번호는 812부터 819까지 순서대로 붙어 있어요. 813은 들어가서 두 번째 서가쯤입니다.
학생 대출 몇 권까지 되나요?
MijA 학부생은 동시에 열 권까지, 대출 기간은 14일입니다. 연장은 예약자가 없으면 한 번 가능하고, 반납기는 1층 출입구 옆에 있어서 폐관 후에도 넣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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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업종에서 온프레미스여야 하는 이유

대학은 학생의 학적과 성적을 다루고, 이용자 중에 미성년자가 포함되는 기관도 있습니다. 안내 단말이 학번이나 이름이 등장하는 대화를 외부 사업자 서버로 보내는 구조는 개인정보 처리 위탁 검토를 반드시 거치게 되고, 그 자체가 도입을 늦춥니다.

MijA는 학내 서버에서만 동작합니다. 기존에 운영 중인 학술정보시스템과 같은 구내 환경 안에 두는 방식이므로, 새로운 외부 데이터 흐름을 만들지 않고 도입할 수 있습니다.

도입 구성

MijA는 AI 서버 1대에 미자 단말을 최대 4대까지 연결하는 구성입니다. 모든 연산과 데이터 저장이 도입 기관 내부에서 이루어지며, 대화 내용과 영상은 외부 클라우드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인터넷 연결이 없는 환경에서도 동작합니다.